서울시가 시민들에게 가장 의미가 컸던 서울시 10대 정책을 선정하고자 11월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5일간 ‘2019년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투표대상은 따릉이, 제로페이, 서울식물원 등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거론됐던 30개 정책들로 이루어져 있다.

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투표, 역사박물관·서울시립대·DDP 등에서 오프라인 현장투표를 할 수 있다.

서울시는 12월1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진영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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