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능력 배양 및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 ‘2019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0기 시민정보화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하며, 오전 ‘ITQ엑셀(자격증)’반과 오후 ‘스마트폰(안드로이드)’반을 운영한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시부터 3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교육시작 2주전인 오는 18일 월요일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18~22일)와 평일 전화접수(18.~29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방법은 과정별 각각 2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기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신규수강자를 우선으로 등록할 예정이며, 재수강자는 한 기수 지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진용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