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지역 이웃에 김치 나눔
새만금개발공사, 지역 이웃에 김치 나눔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12 16:1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김제·부안 80가구에 10kg씩 제공
강팔문 사장을 비롯한 새만금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사내 식당에서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구내 식당에서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장 담그기를 진행 중이다. (사진=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공사가 강팔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나눔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뜻한 새만금, 살기좋은 전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된 이번 김장나눔 활동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구내 식당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새만금 지역인 전북 군산과 김제, 부안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80가정에 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

강 사장은 "이번 김장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속도감있는 새만금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김장나눔 활동을 포함해 올 한해 총 6차례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