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6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가 우호협력 증진 및 자매학교 체결 등 청소년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강춘용 부시장, 곽숭강 제일중 교장 등 5명이다.
이날 시장실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국제화추진협의회 국승현 부회장, 백남홍 고문, 한상영 중국분과위원장 등 위원 5명은 유산시 방문단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김 시장을 비롯한 유산시 방문단은 위례고등학교로 이동하여 위례고와 유산시 제일중학교간의 자매학교 체결식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번 자매학교 체결로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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