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의 당면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육아’로부터 출발한 선진국들의 사례 등을 바탕으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인구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승율 군수는 “공직자 모두 이번 저출산·고령화 극복 인구교육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위한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