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성,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 진용복 기자
  • 승인 2019.11.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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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홍보 전단지 배포

경기 안성시는 지난 4일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문환 시장 권한대행, 안전모니터 봉사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또한,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요양병원 등 피난 약자시설 무각본 불시대피 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는 이달부터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생활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yb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