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감염병 예방의 첫 걸음 ‘올바른 손씻기’ 강조
양주시, 감염병 예방의 첫 걸음 ‘올바른 손씻기’ 강조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11.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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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를 당부했다.

손 씻기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을 경우 세균의 99%가 없어지는 등 물로만 씻는 것보다 효과가 높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누를 사용해 손만 잘 씻어도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이질, 장출형성대장균감염증과 감기, 인플루엔자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