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고양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초대해 성곽문화 체험학습 ‘산성 스테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행한 ‘산성 스테이’ 활동은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 등 산성일대에서 어린이들이 남한산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단순한 현장답사 형식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성곽투어, 성곽 별빛야행, 활쏘기 전투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도록 활동을 구성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