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야생멧돼지 ASF 선제적 대응' 위한 피해방지단 확대 운영
여주시 '야생멧돼지 ASF 선제적 대응' 위한 피해방지단 확대 운영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9.10.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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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민통선 일대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달아 검출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멧돼지 포획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시는 멧돼지의 신속한 포획‧사살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46명으로 16명 증원하고, 권역별 6개 조로 구성, 집중 포획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피해방지단 확대 편성 및 본격적인 집중포획 계획에 따라 포획보상금 상향 조정하고, 포획활동비 지급, 열화상카메라 등 포획장비 지원을 증폭 시켰다.

[신아일보] 여주/김진태 기자

jintae1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