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도 '할로윈'…이태원·강남서 이벤트 진행
참이슬도 '할로윈'…이태원·강남서 이벤트 진행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0.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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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월30~31일 이태원·홍대·신사 등지서
소비자 대상 4만여장 '참이슬 할로윈 라벨' 무상 배포
할로윈 라벨 스티커를 붙인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소주. (사진=하이트진로)
할로윈 라벨 스티커를 붙인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소주.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참이슬 할로윈 라벨’ 이벤트를 서울 이태원과 홍대, 강남 등지에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10월 30~31일 이틀 동안 할로윈 파티 성지로 알려진 이태원과 홍대, 신사 등 강남 일대에서 참이슬 소주를 마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참이슬 할로윈 라벨’을 무상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할로윈 이벤트를 위해 세 종류의 할로윈 라벨 4만여장을 제작했다.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미이라와 잭-오-랜턴, 드라큘라 등의 캐릭터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디자인해 적용했다. 스티커 형태로 제작한 라벨을 참이슬 병에 붙이면 ‘할로윈 에디션’으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할로윈데이는 이태원과 홍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장과 함께 즐기는 파티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 층의 대표적인 ‘놀이문화’로 자리잡았다. 하이트진로는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통해 감각적이면서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 할로윈 라벨 이벤트는 기존 한정판 에디션과는 달리 소비자가 직접 스티커 라벨을 부착하는 재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참이슬의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소비자와의 교감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