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기업 부스 운영…200여명 규모 채용 면접 실시
서울 강남구가 한국엔젤투자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31일 오후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2019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구직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오늘의 집, 집닥, 미소, 바로고 등 50여개 기업의 부스가 운영되며, 사전 및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200여명 규모의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이승환 ㅍㅍㅅㅅ 대표가 진행하는 패널토크 △직업심리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프로필 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 행사가 마련된다.
이밖에 취업 특강으로 ‘2019 스타트업 동향 및 미래 전망’(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스타트업 개발자로 일하면서 경험한 것들’(이경원 루닛 개발자), ‘문과생이 스타트업에서 살아남는 법’(이육헌 트레바리 마케터) 등이 열린다. 관심 있는 구직자들은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startup.kban.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채용과 청년 취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는 청년 취업난과 스타트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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