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정신연구소 주관으로 오는 26일 구미시에 소재한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년 학술포럼’이 개최된다.

‘박정희정신과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란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포럼은 고 박대통령 서거 40주년을 맞이해 자유우파의 대통합과 새 출발의 계기 마련하고 ‘박정희정신’을 선양해 국민 대통합과 국가대전환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1부는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박정희의 성공과 교훈’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이어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 이강호 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 최종호 보수의 새길 ABC 사무총장, 최성철 구미대학교 교수·입학처장이 자유토론을 벌인다.

2부는 선언문 낭송(박정희정신 선양 선언문), 국민의례, 환영사(우종철 박정희정신연구소장), 축사, 격려사(현경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현경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의 순으로 개회식을 갖는다.

3부는 ‘나의 조국’제창, 폐회식이 열린다.

우종철 박정희정신연구소장은 “우리민족을 위해 고 박정희 대통령이 걸어온 영욕의 길을 반추해보고, 좌표를 잃고 헤매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답을 찾고자 이번 학술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많은 관삼과 성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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