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217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구의회, 제217회 임시회 폐회
  • 허인 기자 
  • 승인 2019.10.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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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심사·현장방문 등 실시…총 10건 안건 심사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17회 임시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심사 △현장방문 △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심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을 비롯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구장애인복지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정자 의원) 등 모두 2건이다. 

아울러 22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진행해 행정위원회는 △영등포 전통시장을, 사회건설위원회는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각각 점검했다.

윤준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음 회기인 2차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가 예정돼 있다. 동료의원들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적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안을 편성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