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3일 숭례문서 ‘녹색교통지역 걷기 행사’ 개최
서울시, 23일 숭례문서 ‘녹색교통지역 걷기 행사’ 개최
  • 전상현 기자
  • 승인 2019.10.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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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3일 숭례문과 광화문에서 녹색교통지역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요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운동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위원과 소속 환경 관련 단체,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이 날 숭례문에 모여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10가지 약속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광화문까지 이동하며 피켓, 손수건, 리플릿을 활용해 거리 홍보를 이어 나갔다.

구아민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고동도 미세먼지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jsh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