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23일 동해시 만우동 이레마을노인요양원을 찾아 목욕봉사, 말벗되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40명으로 구성된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매주 수요일 2명씩 짝을 지어 이레마을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119수호천사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안전교육 등 본업이 있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러 가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고동숙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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