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
부산세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10.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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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등 6곳 AEO 재공인 증서 수여식 개최
부산세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수여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세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수여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22일 부산 중구 세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재공인 된 관내 6개사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재공인된 업체는 넥센타이어와 농심, 엠에스디스트리파크, 동우국제, 휴맥스해운항공,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등이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 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 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 제공 생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부산본부세관 관내 AEO 공인업체는 총 189곳으로, 관세청 전체 832곳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