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 2차 공고 실시
단양군,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 2차 공고 실시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9.10.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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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매연·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신청을 받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5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 경유차에 대해 정부규제가 강화되는 실정에 맞춰 매연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공고에서 16대가 접수 됐으며 현재 24대 정도의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매연저감장치(DPF)는 자동차 배출가스 중 입자상물질 등을 촉매가 코팅된 필터로 여과한 후 이를 산화시켜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전환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원리다.

jm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