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여성 인재 양성 과정 'Women-Up Program'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사 차원에서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와 외부 강사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지난해에도 'W Leadership Program'이라는 교육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교육을 이수한 여성인재들이 크게 호응하면서 기존 책임급 이상이었던 교육 대상을 모든 여성 인재로 확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대표적인 여성 친화 기업으로 회사 차원에서 여성 인재의 채용과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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