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희망 전령사가 달린다”
장흥군 “희망 전령사가 달린다”
  • 장흥/오종기기자
  • 승인 2009.03.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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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 전담하는 복지 차량 운행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생활의안정을 위해 긴급지원사업과 민생안정대책추진 전담반을 구성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민생안정대책에 맞춰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소외된 저소득층 발굴하여 서민의 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자 현지 방문 전담 차량을 구입하여 발 빠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발굴 및 신고 민원을 접수하여 신속한 현장 방문으로 긴급지원사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복지서비스대상자를 선정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기에 보호하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긴급지원사업 86가구 116,033천원을 지원하였고, 특히 2009년에는 167,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3월 현재 복지급여 신청자 134가구를 발굴 및 신청 받아 긴급지원사업으로 25가구(생계비 13건, 주거비 1건, 의료비 23건, 연료비 13건 해산비 1건) 41,611천원을 지원하였으며, 68가구는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의료 등 책정하여 맞춤형 복지급여를 지원하였고, 제도적으로 뒷받침 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공동모금회 및 돌보미 사업 등 타기관의 서비스와 연계하여 그물망식 복지로 한치의 누수가 없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대민 홍보 및 신속한 현지 방문 상담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장흥군민의 피부에 와 닿은 복지서비스가 지원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