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 현장 속 ‘소통 행보’
이강호 남동구청장, 현장 속 ‘소통 행보’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0.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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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국가산단 아모텍·세진테크 방문…근로자 격려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아모텍과 세진테크㈜ 등 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남동구)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아모텍과 세진테크㈜ 등 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남동구)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지난 16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아모텍과 세진테크㈜ 등 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7일 구에 따르면 근로자와의 간담회에서 이 구청장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관련업종 기업의 직접피해는 없는지 살피고 구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해 자금 지원 등 적극적으로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또 남동산단이 최근 2020년 스마트 산단에 선정됐음을 알리고 산단의 오랜 문제인 시설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을 개선해 보다 쾌적한 산단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협약’도 체결했다.

이 구청장은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과 나눔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소통하는 자세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