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찾아가는 전통시장 세무 상담 day’ 운영
수원 ‘찾아가는 전통시장 세무 상담 day’ 운영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10.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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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국세·지방세 무료 상담 서비스

경기도 수원시는 16일 영동시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전통시장에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전통시장 세무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세무 상담 day’는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원시 납세자보호관(지방세 상담)과 마을세무사(국세 상담)가 영동시장·지동시장 등 모든 전통시장(22개)을 찾아간다. 시장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상담할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 세무상담 day’를 운영하면서 상담 과정에서 불합리한 사항 등을 발견하면 세무부서에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