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제노포커스, 항산화효소 난임치료 공동연구 협약
분당차병원-제노포커스, 항산화효소 난임치료 공동연구 협약
  • 전연히 기자
  • 승인 2019.10.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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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는 특수효소 전문 개발업체인 제노포커스와 항산화효소인 SDD가 난임 환자의 생식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노포커스가 개발 중인 항산화효소가 실제 난임환자의 난자의 질과 배아의 등급향상에 영향을 주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이번 연구를 총괄하는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권 황 소장은 “향후 항산화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질을 통한 임상으로 난임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차병원 난임센터는 오는 11월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환자중심의 난임 다학제 진료와 유전학 센터를 비롯한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동양최대 규모의 미래형 난임센터로 확장 개소한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