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자원봉사센터, 울진 태풍피해 복구 활동
문경자원봉사센터, 울진 태풍피해 복구 활동
  • 김병시 기자
  • 승인 2019.10.14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진=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울진군 중에서도 피해가 심한 온정면 덕산3리 마을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문경시 10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주택침수로 인한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 정리, 침수된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문경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방문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