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청장과 청년이 만나는 ‘신림살롱’ 개최
관악구, 구청장과 청년이 만나는 ‘신림살롱’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0.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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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부터 신림동쓰리룸서 열려

서울 관악구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신림동쓰리룸에서 ‘신림살롱’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선7기 청년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1주년을 맞이해, 청년 패널과 구청장이 만나 지난 1년간의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함이다.

이날 토론회는 40여명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악의 청년정책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청년들의 관심사가 높은 주거, 일자리, 문화,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고민해볼 예정이다.

행사에는 △관악청년네트워크 ‘딴청’ 박희선 대표이사 △관악구 청년단체 ‘아야어여’ 박상희 디렉터 △SUNLAB 건축사사무소 커뮤니티 김미소 매니저 △신림동쓰리룸 서지혜 공간매니저가 청년 패널로 참석해 분야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 토론회 ‘신림살롱’은 15일 오후 7시 신림동쓰리룸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되며,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