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전국 7개 교총과 MOU… 미래 인재양성 위한 콘텐츠 보급
한빛소프트, 전국 7개 교총과 MOU… 미래 인재양성 위한 콘텐츠 보급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0.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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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한빛소프트)
(이미지=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전국 교원단체총연합회 등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달 들어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등 3개 지역 교총, 스마트교육학회 티칭센터인 더울림 등과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잇따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경상남도, 경상북도, 인천광역시, 강원도 등 4개 지역 교총, 더울림과 동일한 MOU를 체결한 데 이은 것이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협약으로 더울림과 함께 영어학습프로그램 오잉글리시를 교총 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특가로 제공한다.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이 앱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영어 수업을 듣고도 정작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제 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반복학습법을 프로그램으로 구현, 특허를 받았다.

또 오잉글리시는 음성 판정과 오답 노트 기능을 통해 발음을 체크하고, 자연스레 교정하도록 돕는다. 이는 PC, 모바일(스마트폰 및 태블릿)등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학습할 수 있다.

각 지역 교총은 회원들에게 오잉글리시의 이 같은 장점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오잉글리시 이용권을 회원 특가에 제공한다.

아울러 한빛소프트는 향후 오잉글리시 외에도 수학(씽크매스), 코딩(씽크코딩) 등 교육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교육 관련해서도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한빛소프트는 “잇따른 협약을 계기로 실전에 가까운 영어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인재를 적기에 양성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