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세득 셰프, 음식문화 업무협약 체결
철원-오세득 셰프, 음식문화 업무협약 체결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10.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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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기본으로 한식메뉴 컨텐츠 개발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은 10일 고석정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오세득 셰프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을 담은 음식문화 사업’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 셰프는 철원오대쌀을 기본으로 하는 한식메뉴, 한우·한돈, 파프리카, 오이, 두부 등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활용한 요리·메뉴를 개발해 출시하게 된다.

오세트 셰프는 다수의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과 친숙한 스타 셰프로 잘 알려져 있어 그의 인지도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태의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

김은숙 군 문화예술담당은 “음식은 그 지역의 오랜 역사와 지역주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문화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상품”이라며 “철원만이 가진 우수한 식자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음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