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린 골프 스윙영상, 프로선수가 직접 코치한다
내가 올린 골프 스윙영상, 프로선수가 직접 코치한다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0.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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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골프’ 영상코칭 ‘쇼미더스윙’ 프로모션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KLPGA 시즌 종료까지
(이미지=LG유플러스)
(이미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골프연습을 하는 본인의 스윙영상을 ‘U+골프’ 애플리케이션(앱)에 올리면, 프로선수 출신 해설위원이 확인 후 피드백을 하는 스윙영상 코칭 프로그램 ‘쇼미더스윙’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앱 이용자라면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올해 KLPGA 시즌 종료까지 ‘쇼미더스윙’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앱 이용자들은 정면과 측면에서 각각 1분 내외의 가로방향 스윙영상을 촬영해 ‘U+골프’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면, ‘U+골프’ 해설위원은 직접 영상을 확인 후 피드백을 제공한다.

스윙에 대한 고민과 구력, 핸디를 함께 적어 보내면 보다 자세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스윙이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LG유플러스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시청 △KLPGA 대회 우승자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올해 KLPGA 종료 시점까지 진행한다.

먼저 독점중계 이벤트는 시청중인 인기선수 조에서 ‘우승하는 선수’부터 ‘홀인원’, ‘이글’, ‘중계채널 채팅 참여’ 등 특정 조건 달성 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각 KLPGA 대회의 우승자를 예상하고, 우승자를 맞춘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회 3만원 상당 파리바게뜨 상품권(2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U+골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대회 종료 후 차주 수요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U+골프 중계를 보다 즐길 수 있도록 시청과 연계한 이벤트를 비롯해 프로골퍼 출신 골프 전문가들로 이뤄진 해설위원들의 영상코칭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풍성한 볼거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출시한 U+골프는 △U+만의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선수별 스윙’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다각도로 선수들의 골프 스윙을 볼 수 있는 5G 기반의 ‘스윙 밀착영상’ 기능이 특징이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