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문경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10.0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 장관상 수상…수행기관 부문은 우수상
경북 문경시는 1일 서울시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평가부문 최우수상과 우수 수행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1일 서울시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평가부문 최우수상과 우수 수행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1일 서울시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평가부문 최우수상(장관상), 우수 수행기관부문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현재 지난해 보다 34.8% 증가한 2168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문경시니어클럽은 한끼뚝딱, 시니어자원, 우리표고 등 노인적합형 사업을 운영하여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 꾸준히 수상하고 있다.

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