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월30일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에서 지방산림청장, 소속 국유림관리소장 등 3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따.

이번토론회는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현장 행정 활성화를 위한 지방청·관리소 조직 발전방안에 앞서 서부지방청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미래 조직 발전과 보다 나은 산림청이 되기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의 주된 주제로는 현장 조직 재편과 중장기 발전방안, 조직운영 및 국유재산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가지고 지방청과 각 관리소에서 많은 의견 수렴과 열띤 토론을 하며 조직 발전을 위한 많은 방안들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많은 의견들을 종합하여 앞으로의 서부지방청의 발전 방향과 개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환영 받을 수 있는 조직 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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