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 봉사단, 서울·인천서 재능기부 봉사
샤롯데 봉사단, 서울·인천서 재능기부 봉사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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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주택 보수 활동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본동 한 아파트단지 어린이놀이터에서 샤롯데봉사단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본동 한 아파트단지 어린이놀이터에서 샤롯데봉사단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본사와 모든 현장에서 매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90개가 넘는 봉사단이 전국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본동에서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아파트 단지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이날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젯소작업 △어린이집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을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송도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현장을 방문해 인천 장애인복지관 추천을 받아 몸이 불편한 이들의 집을 청소하고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15평 정도 주택에서 △도배 △장판 교체 △LED 교체 △가구운반 및 재배치 △청소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며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