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4가지 컬러 가치 담은 단편영화 '내 꿈은 컬러꿈' 제작
현대카드, 4가지 컬러 가치 담은 단편영화 '내 꿈은 컬러꿈' 제작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9.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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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현대카드)
(이미지=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자사 프리미엄 카드의 브랜드 컬러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만든 4가지 컬러에 대한 단편 판타지 영화인 ‘내 꿈은 컬러꿈’은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작으로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또 다음 달 5일 오후 9시30분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9일 오후 3시 부산 CGV씨네드쉐프 샌텀시티에서 2차례 상영될 계획이다. 

이 영화는 현대카드 프리미엄 라인을 구성하는 그린, 레드, 퍼플, 블랙 컬러를 모티브로 한 4편의 단편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는 영화와 연계해 영화 속 주요 소재와 설정을 활용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우선 ‘the Green Moon’에 등장하는 스니커즈는 다음 달 5일부터 20일까지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전시된다. 또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더 그린 회원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300족) 판매된다.

다음 달 18일과 19일에는 서울 한남동에서 ‘the Red Door’ 속 빨간 문과 파티를 재현하고 다음 달 한 달 동안 레스케이프 호텔 내 레스토랑 ‘라망시크레’에서는 ‘the Purple Rain’에 등장하는 ‘퍼플 플레이트’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판타지 영화 특유의 표현기법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광고 등 전통적인 브랜딩 활동이 지닌 한계를 뛰어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영화 속 판타지를 현실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회원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4가지 컬러의 카드가 추구하는 특별한 삶의 가치들이 관객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현대카드 프리미엄 회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