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난 1년간의 생생한 의정활동을 담은 '광진의회소식'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식지는 새롭게 출발한 제8대 구의회의 정책과 비전을 구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의정의 참모습을 구민들에게 알려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작됐다.
총 63페이지 7개의 콘텐츠로 이뤄진 '광진의회소식'은 △발간사 △제8대 전반기 광진구의회 구성 △회기운영현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의원별 의정활동 △언론에 비친 광진구의회 등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의정활동을 담아 14명 의원들의 생생한 의정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전년도 제작된 소식지와 달리 '의원별 의정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코너를 신설해 의회의 주 기능인 예산심의·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을 담아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다.
특히 “의원별 의정활동” 코너에서는 14명 각 의원별로 “조례 제·개정,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현황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 및 건의사항, 간담회 현황” 등을 실어 구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소식지는 총 500부 발간됐으며, 구 15개 동주민센터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주요 유관기관 등에 배부돼 무료로 만날 수 있게 되며, 구의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석 의장은 “제8대 광진구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해 구민의 생활현장에서 함께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광진의회소식' 에 실었다”며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해 광진구의회 14명의 의원들은 조례를 단장하고 앞선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구민이 바라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번 발간된 '광진의회소식'을 의정활동의 지침서로 삼고 구민이 만족하는 의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민과의 약속을 광진구의회 의사봉에 쉼 없이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의회는 '광진의회소식'을 매년 제작, 의정활동 상황을 홍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구민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고 구민 공감과 의정참여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