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후리스, 출시 3주 만에 완판
디스커버리 후리스, 출시 3주 만에 완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9.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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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매출 10배 상승…"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단열효과 등 제품력 때문"
부클 테크 후리스(사진=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부클 테크 후리스(사진=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가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부클 테크 후리스’ 2종이 출시 3주 만에 온라인 공식몰 완판을 기록, 예약 판매 및 4차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8월26일부터 9월15일까지 3주간 디스커버리 후리스 매출을 보면 전년 대비 10배 상승했다. 아직 가을·겨울 판매 성수기에 돌입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해당 상승 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이션은 최근 프리미엄 선호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스커버리 후리스의 제품력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디스커버리 ‘부클 테크 후리스’는 프리미엄한 써모라이트 원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단열효과를 갖춘 제품이다. 또 풍성한 부클 소재의 겉감과 부드러운 후리스 안감 등 이중 구조로 제작돼 홑겹의 후리스 대비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며, 디스커버리만의 본딩 기술력으로 방풍효과를 높여 겨울철 단일 아우터로도 착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핏과 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디자인은 1020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고 평가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후리스가 대중화되면서 최근에는 차별화된 성능이나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 디스커버리 후리스는 기능적 요소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