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갑천면 구방1리 마을내 횡성호수길 농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횡성호수길 드림마트'개소식을 19일 오후 3시30분에 가진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농특산물 직거래를 촉진하고, 6차산업화 경영체 판로확보 지원을 위한 전시판매 환경을 조성하며 판매장과 연계한 공동체 소득활동과 지역문화 공유 거점공간 조성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억원이며 기존 창고시설 240㎡을 리모델링해 1층은 전시판매장 공간으로, 2층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구방1리 안재규 이장은 “이번 전시판매장 개소를 통해 횡성호수길을 찾는 도시민에게 청정횡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은 직거래를 통한 소득을 창출 할 수 있으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호수길 트레킹과 더불어 힐링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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