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오는 21일 시청광장에서 ‘제6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책, 초록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우리 생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벌룬매직쇼, 저글링쇼, 작가와의 만남, 동화콘서트를 운영하며 에코손수건 , 리사이클링, 자가발전기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또한 이번 북 페스티벌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아동 미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우리지역의 경제를 함께 고민해 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 실력도 자랑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어울림의 장으로서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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