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4억4000만원 확보… 2021년 완공
지하1층·지상 3층 규모
지하1층·지상 3층 규모
더불어민주당 김해영(부산 연제구, 국회 교육위) 의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연제구가 선정돼 거제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사업비 1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주민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21년 개소할 예정인 연제구 거제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비 7억3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대지면적 557.7㎡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에는 건강생활지원시설과 주민참여형시설들이 포함돼 있으며, 연제구 구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예방관리, 금연·절주, 치매예방관리, 건강개선(운동·영양)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거제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으로 연제구 구민들의 건강수준을 개선하고, 거제동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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