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상주,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9.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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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추석을 맞아 황천모 시장이 지난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7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473세대에게는 경북도공동모금회에 추천해 가구당 7만원씩을 지급했다.

황 시장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