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휘발윳값 상승세 계속…3개월래 최고가
추석연휴 휘발윳값 상승세 계속…3개월래 최고가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9.12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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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추석 명절에도 휘발윳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11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가격은 약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3시 기준 보통휘발유 평균은 전날의 1523.24원보다 0.50원 오른 ℓ당 1523.74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12일(1525.89원) 이후 최고치다.

보통휘발유 가격의 오름세는 유류세 환원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유류세 환원 첫날인 9월 1일 1509.16원을 기록하며 1500원 선을 돌파한데 이어 2일부터 10일까지 꾸준히 오르고 있다.

구체적으로 2일 1515.30원, 3일 1518.61원, 4일 1520.36원, 5일 1521.11원, 6일 1522.03원, 7일 1522.30원, 8일 1522.62원, 9일 1522.87원, 10일 1523.24원 등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 휘발윳값은 유류세 환원 첫날 1600원 선을 넘어섰고, 9일 1627.32원에서 10일 1627.24원으로 소폭 떨어졌다가 연휴 전날이던 11일 다시 올랐다.

경유 가격도 올랐다. 주유소 경유 평균 가격은 11일 ℓ당 1375.29원으로 전날보다 0.44원 올랐다. 6월 17일(1377.66원)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로 휘발유·경유 가격을 살펴보면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1627.78원이었다. 가장 저렴한 지역은 대구(1493.01원)였다.

경유 가격도 서울이 1482.89원으로 최고가, 대구가 1343.59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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