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김천시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들을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주관했으며, 세계45개국이 참여해 관광·여행·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직지사 하야로비공원, 부항댐 레인보우 짚와이어, 과하주, 호두먹빵 등 주요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우수한 품질과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김천호두를 활용해 만든 ‘호두먹빵’은 개막 첫날 시식 행사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김천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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