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이 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한재연 청장은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대전청 직원 120여명과 함께 서구 한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한재연 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주변에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와 서구 노인복지관 밥퍼봉사를 매월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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