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CC 스위첸 웰츠타워' 이달 분양
울산 'KCC 스위첸 웰츠타워' 이달 분양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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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최고 41층 단지 조성…59~84㎡ 총 635가구
KCC 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자료=KCC건설)
KCC 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자료=KCC건설)

KCC건설이 울산시 동구 전하동 300-384와 280-3번지 일원에 짓는 'KCC 스위첸 웰츠타워'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Ⅰ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55가구 규모며, 타입별 가구 수는 △59㎡ A 44가구 △59㎡ B 16가구 △74㎡ A 76가구 △74㎡ B 20가구 △84㎡ A 60가구 △84㎡ B 39가구다. 울산 동구 최고층인 41층 높이로 조성되는 Ⅱ단지는 △63㎡ 76가구 △76㎡ 152가구 △84㎡ 152가구 총 380가구로 구성한다.

KCC 스위첸 웰츠타워는 교통여건이 좋다. 방어진순환도로와 봉수로 등을 이용하기가 수월해 울산 시내뿐 아니라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현대중공업까지 걸어서 약 3분이면 갈 수 있으며, 2000여명 이상 의료진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도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학군으로는 전하초등학교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전국 최대 규모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현대중, 현대고를 걸어서 갈 수 있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현대 예술회관, 한마음회관 등 도심지역 중심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근처에 둘레길과 트래킹코스, 산책코스 등이 마련된 명덕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이 있는 바드래공원 등도 가깝다.

한편, 이 단지 일부 고층부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등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과 4베이 구조 특화설계 등으로 생활 편의도 높였다.

KCC 스위첸 웰츠타워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울산 동구 모든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도 도보 이용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입지"라며 "그동안 울산 동구에서 볼 수 없던 혁신 평면과 KCC건설만의 디테일한 특화설계 등을 도입해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이달 말 마련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Ⅰ단지가 2022년 2월, Ⅱ단지가 2023년 4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