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기초수급자·차상위층·복지시설·애국지사 등 위문
양구, 기초수급자·차상위층·복지시설·애국지사 등 위문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09.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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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장, 91개 경로당에 찐빵·사과·햅쌀 등 위문품 전달
(사진=양구군)
(사진=양구군)

강원 양구군이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기초생활보급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애국지사, 군부대, 경찰서 등을 위문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각 읍면장이 91개소의 경로당을 각각 방문해 산호박찐빵, 민들레찐빵, 사과, 햅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조인묵 군수도 6일 양구읍 도사리와 남면 구암리, 동면 후곡리, 방산면 장평리, 해안면 현1리 등 5개 마을의 경로당과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노인복지시설, 저소득 애국지사 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 군수는 9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에 주둔 중인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수령한 어려운 가정에 지급할 1834만원과 자체 재원 2034만여원 등 총 3868만여원을 명절위문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818가구)와 차상위계층(15가구), 사회복지시설(8개소), 보훈단체(2개소), 저소득 애국지사(1가구) 등에게 10일까지 지급한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