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추석 맞이 지역에 쌀 기부
포스코 광양제철소, 추석 맞이 지역에 쌀 기부
  • 김청수 기자
  • 승인 2019.09.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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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진=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광양에서 생산된 쌀 1000포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는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경석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가 이날 기증한 쌀은 20㎏ 백미 1000포대(5000만원 상당)로 지역 내 약 85개 복지기관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명절이면 광양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해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광양제철소가 지난 10년 동안 기증한 쌀은 약 2만3730포대로 10억2500만원 상당이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

c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