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 철원지사 봉사단은 2일 철원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어렵게 사는 보훈가족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롤휴지, 세제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철원군보훈단체협의회와 MOU를 맺고 있는 철원지사는 관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보훈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봉사역할을 전개하고 있다.

박학순 철원지사장은 "철원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서 한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철원군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