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 운영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 운영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09.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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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14일까지…상설 체험·전통 체험 등 2가지 프로그램 진행

강원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과 전통체험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설 체험으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연날리기,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이 준비되고, 전통체험은 사전예약을 통해 전통문양 팽이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박물관은 추석 전인 3~11일에는 사전예약으로 300명을 접수해 전통문양 팽이 만들기를 진행하고, 추석연휴인 12~14일에는 하루 100개 한정으로 박물관 로비에서 상설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전통문양 팽이 만들기는 주말인 7~8일, 휴관일인 월요일(9일)은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와 11시에 운영되며, 1회당 20명 내외로 1~2회씩, 최대 4회 운영된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