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5~26일 ‘재난민방위 업무혁신 워크숍’ 개최
충남도, 25~26일 ‘재난민방위 업무혁신 워크숍’ 개최
  • 천세두기자
  • 승인 2009.02.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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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동참하기 위해 재난민방위분야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도내 기업현장에서 실시한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인 논산시 은진면 해송공예(대표 문재필)에서 도·시·군 재난민방위분야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민방위분야 업무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자 전원은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대표로부터 ‘전통 공예기술의 계승 및 상품화’성공사례 강의 청취와 전통 공예제품 만들기 현장체험 시간도 갖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업현장에서의 현지워크숍은 담당 공무원들이 관내 기업의 애로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마련과 행사에 따른 소요경비 3백만 원(1인당 5만 원)정도를 기업에 간접 지원하는 기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