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유수호 스피치대회 철원군대회
전국 자유수호 스피치대회 철원군대회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8.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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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자유총 주관... 대상에 근남초 한지민 학생
(사진=최문한 기자)
(사진=최문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강원 철원군지회는 22일 지회 회의실에서 2019 제56회 전국 자유수호 스피치대회 철원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철원지역 초·고등학생 1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평화시대’를 주제로 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하며 자신만의 소신과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대상(철원군수상)에는 ‘근남초교 한지민 학생이, 최우수상(경찰서장상·철원교육장상)은 동송초교 이희은 학생과 철원고교 이한수 학생, 우수상(철원군의장상·대회장상) 철원고교 강찬영 학생과 근남초교 여화진 학생이 각각 입상했으며 지도교사상에는 심은숙 근남초교 교사가 선정됐다.

이오성 철원군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예전 웅변형식의 발표와는 달리 전달할 메시지를 명확한 이론과 설득력을 바탕으로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있었다”며 “도 대회에 철원대표로 출전하는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심사는 최문한 신아일보 기자(심사위원장), 안정희 도 여성회장, 엄기호 법무사, 정호성 철원교육청 장학사, 서정보 철원군청 자치협력계장이 심사위원으로 학생들의 스피치를 평가했으며 이 자리에는 청중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