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19 재즈페스티벌’ 개최
수원문화재단 ‘2019 재즈페스티벌’ 개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8.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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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7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서 진행…말로 등 참여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은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과 7일에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수원시민 및 재즈 마니아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올해 여섯번째를 맞이했다. 가을의 길목 9월에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 중 하나인 광교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벗 삼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펼친다.

수원에 기반을 두고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SW JAZZ BIG BAND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통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두번째 순서를 장식한다.

가장 예술적이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보컬로 평가받고 힘과 섬세함을 함께 갖춘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첫째 날 마지막 순서로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블랙&소울의 국모 BMK가 그녀의 다양한 색깔을 수원시민에게 선사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