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x펫츠비, 반려동물 상품 새벽배송 실시
GS프레시x펫츠비, 반려동물 상품 새벽배송 실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8.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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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전 주문 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완료
GS프레시와 펫츠비가 협력해 반려동물 상품 새벽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GS리테일)
GS프레시와 펫츠비가 협력해 반려동물 상품 새벽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GS리테일)

GS fresh(프레시)와 반려동물 대표 쇼핑몰 펫츠비가 6000여 반려동물 상품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GS리테일은 GS fresh의 새벽배송을 통해 이달 12일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히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펫츠비 이용자들은 펫츠비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웹)를 통해 오후 9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우선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지역으로 한정해 서비스가 시작하며 기존 4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4만원 미만은 2500원)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GS리테일은 최근 ‘펫팸족(Pet+Family)’이란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 또한 다양해진 데 따라 새벽배송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옥귀 펫츠비 대표는 “이번 앱 및 웹 개편과 GS fresh와 함께 진행하는 새벽배송 론칭을 통해 반려동물과 펫팸족이 더욱 즐거운 쇼핑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환 GS프레시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 프레시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