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2일 '2019 네 꿈을 JOB아라 4회차 에버랜드'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네 꿈을 JOB아라'에서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에버랜드에 방문해 어트랙션 기술자, 상품 디자이너 직업 체험을 진행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동연령 30명이 참가했으며 직업체험뿐만 아니라 어트랙션 체험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분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고,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을 위해 매일 높은 곳에 올라가서 점검을 하신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네 꿈을 JOB아라'는 오는 10월과 11월에 각 1회씩 더 운영 될 예정이며 관내 중학교 2곳과 연계해 ‘청와대&국회’,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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